이마트에 새로나온 맥주가 확 눈에띄어
몇개 구매를 했다.
라벨이 확 시선을 끈다.
이름은 참 잘만들었다. 가격도 좋고...
실패의 확율도 있어서 우선 1캔만 구매를 했다.
수입사는 우리가 알고있는 하와이 코나맥주 수입사다.
비싸서 잘 안사먹는다;;;;;;
캠핑때 가지고 가서 마셔봤다.
원산지가 독일이라고 나온다. 마셔봤는데;;;;;;;
정말 너무 맛없어서 욕나올뻔 했다.
라벨 그대로 맛이 어쩌라고다.
맥주하면 독일인데 이건뭐 맛이 없어도
너무 맛이없다.
라벨은 저렇게 눈에 확 띄게 만들어 놓고 맛은 대책이 안서는 맛이다. 이마트에서 저 라벨을 본다면
나처럼 혹해서 구매하는 사람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 포스팅한다.
다음은 영국맥주로 수입은 동아인터네셔널에서 하고 있다.
600년 전통 에드남스펍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페일에일 맥주이고 citra홉과 다양한 미국의 홉을 조합해서 풍부한 감귤류(citrus)의 풍미를 만들어 적당히 쌉쌉함, 고소한맛과 함께 여러가지 과일의 풍부한 향기를 느낄수 있다고 한다.
도수는 4.5% 이고 이전 어쩌라거 보다는 좀 높다.
마셔보니 고스트쉽은 너무 맛있다.
색깔도 라거보다 진한색이고 개인적으로 홉향이 나면서 라거보단 약간 진한 ipa이나 페일에일 종류를 좋아하는데 딱 좋다!!!!
이것도 이마트에서 2,500에 구매했는데 너무 진하지도 않고 이건 몇개 더 사올껄이란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 주자는 다른날 마신 구미호릴렉스다.
우리가 알고 있는 '경복궁' '남산'맥주를 만든 회사에서 새로나온 맥주다.
캔맥주 최초로 생레몬그라스를 첨가해 만들어 향이 풍부하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고 한다.
도수는4.2%이고 구미호라인은 릴렉스비어 말고도
한가지가 더 나온다.
'구미호 피치에일'인데 복숭아 과즙이 들어간 프루츠비어다. 이건 웬지 내취향이 아니고 술을 잘 못하는
여성분들이 조아할듯한 맛있걸 같아 이것만 구매해서 먹어봤는데 데일리로 가볍게 마시기 좋았고 라벨도 너무 이쁘고 젊은층에 인기있을것 같다.
3가지 맥주를 시음해 봤는데
'어쩌라거'는 공짜로 줘도 안먹을꺼 같고 구미호릴렉스 먼저 먹고 고스트쉽 순서로 먹으면 최고일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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