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느낌/술

[맥주] 제주 힙한 펍 ‘제주약수터’

사피엔스 유희 2020. 12. 12. 13:06

안녕하세요~
유희입니다! 오늘 소개할곳은 제주의 펍입니다.
바로 ‘제주약수터’
이름 잘 짓지 않았나요?
제주 약수터는 올레시장에도 있고 서귀포 중앙로에 가까이에 두곳이 있답니다.
자~ 물받으러 가볼까요?
저희는 중앙로쪽에 있는곳을 방문했었습니다.

좀 이른시간에 갔더니 휑~~~합니다.
우리가 아마 첫손님이었을 거에요.

입구옆으로 대기석도 보이구요.

벽에는 맥파이맥주 시즌맥주의 포스터들이 쫘~악 붙어 있는데 이쁜 포스터가 많네요!
맛있었던 여름회동 포스터도 보이고

얼마전 라벨은 맘에 들었으나 맛은 별로였던 동네친구 포스터도 보이고요.

제주약수터 컵도 판매를 하시네요.
예전 강릉 버드나무브루어리에서 처음 굿즈상품들을보았었는데 요즘 브루어리들이 이렇게 굿즈상품까지도 많이들 제작하시는듯 합니다.

메뉴판에 맥주 초이스에 도움이 되는 맛설명/느낌이 표시되어있어 선택하기 좋았고 안주들은 맥주펍답게 간단한 안주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제주약수터에선 프리시음있어 시음후 선택할수도 있는데 시음한 맥주들은 별로여서
첫번째 맥주는 이집의 베스트로 표시된 ‘올레길’ 로 먼제 시작해 봅니다.
맛이 좀 많이 약하고 심심해서 제스탈일은 아니었어요.

역시 찐~~한 스타일이 우리 스타일이었어요.
쌉싸름하니 맥파이 IPA가 딱 좋았습니다.

제주약수터 이용방법도 자세히 안내 나와 있습니다.
방문에 참조하세요.

리조토와 토마토 절임을 시켰는데 리조토는 별로였고 토마토절임은 아주 괜찮았습니다.

입구모습인데 건물느낌도 좋고 이쁘죠?
포장도 가능하구요. 맥주뿐만아니라 제주의 술도 같이 판매하고 있었어요.

저희는 입맛에 맞았던 맥파이 IPA로 구매했어요.


숙소에와서 와인마시고 입가심으로 마셨답니다~
먹고 나와서 올레시장을 갔는데 그쪽지점은 줄서서 계시더라구요.
시장구경후에 오니 저희가 먹었던곳앞도 사람이 많아졌더라구요.
제주 여행때 숙소 가시기전 방문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