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희입니다~
오늘은 저렴이 버전의 와인들중 추천할 와인 4가지를 소개하려 합니다.
급하게 간단히 먹고 싶을때나 자금사정이 좋지 않을때나 아쉽게나마 먹기엔 훌륭한 와인들이고 다 먹어보고 추천해 드
릴려고 합니다.
저는 당도있는 와인을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드라이한 와인들로 추천하려 합니다.
1. 운드라가 스파클링 브뤼

* 스파클링 와인 양조방식 2가지
샤르마방식 : 1차 발효를 거치고 2차 발효때 기포를 생성하는데 탱크속에서 발효시키는 방식이며 프로세코라 합니다.
샹프누와즈방식 : 1차 발효시킨 베이스 와인을 블랜딩한후 효모와 양분을 첨가해 기포를 생성하고 병입한 상태에서 차 발효를 시키는 방식입니다. 샴페인같은 와인이 여기에 해당되죠.
이 와인은 운드라가에서 샤르도네 100%로 샤르마 방식으로 만든 달콤하고 산뜻한 향이 나지만
달지는 않은 브뤼 스파클링 와인입니다.
기포는 부드러운편은 아니지만 이가격에 이정도면 저는 훌륭하더라구요.
와인앤 모어에서도 구매가능하고 이마트24시 주류특화매장서 자주 할인행사를해서 1만원 미만으로 구매 가능한 아이입니다. 저는 연어아보카도 김밥과 감바스와 먹었는데 조화가 좋았습니다.
여름날 시원하게 칠링해서 드시는것도 아주 좋고 맥주보다 배부르지 않아서 개인적으로는 더 좋은것 같습니다.
2 앙시앙땅 까베르네 쉬라

앙시앙땅은 블랜딩 와인인데요.
카베르네쇼비뇽과 쉬라가 반반 블랜딩 되어 산도감은 좀 있는편이던데
가격대비 부드러우면서 무게감도 어느정도 갖춘 와인입니다.
위에 나온 금액은 다소 높게 나와있는데 요즘 cu편의점에서 15000원 이하로도 구매가 가능해요.
저는 캥거루 와인샵에서 17000원 미만정도로 처음에 구매해서 마셨는데 프랑스 와인은 가격이 좀 비싸야 맛있다는 선입견이 있어서 선뜻 잘 구매하지 않았었는데 와인샵 매니저님의 추천으로 처음 접하게 되었었는데 가격대비 매우 좋았었습니다. 역시 레드와인과의 페어링은 영원한 단짝 고기인가봅니다. 고기랑 드세요.
개인적으로는 오픈후 하프는 처음에 나머지는 하루뒤에 드시면 부드러움은 떨어지는반면 산미가 없어져서 좋네요.
3 선라이즈 까베르네 쇼비뇽

칠레 콘차이 토로사에서 만든 300일의 태양=300일의 에너지=300일의 기쁨으로 간직되길 바라는 염원으로 만든 데일리 와인이라고 합니다. 뜻이 참 좋네요.
롯데마트나 홈플에서도 구매한적이 있었기 때문에 여러곳에 입점되어 있는듯 합니다.
세일할때 구매하면 1만원도 안하는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고 탄닌감과 바디감이 많이 있지는 않지만 가격생각하면 데일리 와인으로 손색이 없을듯 합니다.
4 산타 아나 말벡

말벡=아르헨티나로 연결이 되죠.
말벡은 대체로 색도 짙고 탄닌감도 있는편이지만 이와인은 마셨을때 어? 쉬라인가? 이런느낌이 들정도로 부드러운감이 있습니다. 무겁지는 않지만 부드러워 데일리와인으로 제격입니다.
또한 가격까지 착한게 장점이겠지요. 이마트 24주류특화점에서 1만원 이하로 구매했습니다.
이상 종류별로 4가지정도 추천해 드렸는데요.
부담스럽지않게 데일리로 와인을 즐기고 싶을때 구매해서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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