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노 KINO, 木野
- 영업시간 : 18시~00시
- 휴무일 : 일요일
- 주차 어려움/예약가능
- 위치 : 마포역 4번출구에서 250m
마포에는 회사도 많고 술집도 많죠.
마포역에서 가까운곳중 제가 가본 마포의 이자카야 중에는 최고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한곳을 소개합니다.
자리는 조리하시는 공간을 중심으로 바형태의 자리가 대부분이고 제일 안쪽으로 테이블 좌석이 2곳정도 있습니다.
이제 2년이 좀 넘은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은 맛집킬러분들은 다 알고 계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처음 이곳의 총알오징어 파스타를 먹고 완전히 반해 버렸던 곳입니다. 자~ 그럼 이곳의 메뉴를 살펴볼까요?

우니는 언제 먹어도 사랑입니다.. 소금에 살짝찍어 김에 싸먹는 우니는 또다른 사랑입니다.
저두 예전엔 접해본적이 없어 우니를 처음 먹었을땐 생소해서 무슨맛으로 먹는지 잘 몰랐으나 이제는 없어서 못먹는 음식이 되었죠. 때에따라 훗카이도산이나 캐나다등 다르게 입고 되는것 같긴 하더라구요.

두번째는 제가 총알오징어파스타와 함께 반해버린 후토마키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아루히의 후토마키보다 이곳의 후토마키를 제일 좋아합니다.
야채와 어울어진 벨런스가 너무 잘 아울어 진달까요.
배고플때 일단 이거랑 파스타랑 먼저 흡입하고
술 먹기 좋아요.
이곳의 대표메뉴중 하나죠.


그리고 다음은 총알오징어파스타가 떨어져 대체로 시켰었던 메뉴인데 전복내장오일소스와 바게트가 같이 나왔던 메뉴입니다. 게우소스느낌이라고 보시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 소스에 빵을 촥 올려서 먹으면 크~~~~꿀맛입니다. 내장소스류 별로 안좋아시면 추천드리지 않구요.
대게내장/꽃게내장/게우소스류 좋아 하시는 분이면
강추입니다.
저렇게 보여도 양은 많지 않습니다.

다음 메뉴는 네기도로동입니다.
파와 참치를 다져서 밥위에 깐 메뉴죠. 김에 밥과 참치를 올리고 와사비올리고 간장에 딱 찍어먹는 이것도 식사메뉴로 추천 합니다.
사실 이메뉴는 다른데서도 맛볼수 있는 메뉴라 강추드리진 않습니다.

다음은 갑오징어회와 우니의 조화입니다.
갑오징어 식감이 쫀득쫀득하니 아주 최고였구요.
성게랑 먹음 더 맛있지요.
성게는 사시미에도 별도로 추가할 수 있어요.

마지막은 저의 최애 메뉴 총알 오징어 파스타 입니다.
파스타의 신세계를 열어준 메뉴죠.
이거먹고 총알오징어를 시켜서 먹은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파스타는 시도해보지 않았어요.
이맛을 낼수 없을 테니까요.
소주랑 궁합도 잘 어울립니다.
기노에 방문한다면 강추메뉴 1위 메뉴입니다.
2순위는 후토마키구요.

역시 마무리는 맥주로 해야겠지요?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주류리스트는 좀 아쉬워요.
화이트와인 저렴이 버전도 좀 있었으면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입니다.
지금까지 제가 기노에서 먹어봤었던 메뉴들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전반적으로 메뉴들이 다 맛있어요.
사실 가성비가 좋은곳은 아니지만
맛만큼은 보장된 곳이라 생각합니다.
요즘엔 사람이 너무 많아져 예약이 필수인 곳이 되어서 가기가 힘들어졌어요.
가실 계획이시라면 꼭 예약하고 가세요.
처음 방문이시라면 제가 추천해드린 메뉴도 꼭 드셔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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