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서촌 커피맛집 나무사이로

오늘은 제가 다녀온 커피 맛집

서촌의 '나무사이로'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메뉴는 이렇게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구요.

도라지배차도 궁금하긴 했는데 그건 좀더 날이
추워지면 나중에 마셔보기로 하고 

저의 초이스는 핸드드립으로 '키안주리'를 선택합니다.

 

 

 

메뉴판앞에 이렇게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티백들도 같이 포장판매 하고 있어서 먹어보고 맛있으면

구매해도 좋을것 같았어요.

도라지배차는 나중에 한번 먹어보고 괜찮으면 구매까지 해봐야겠어요.

 

 

매장에서는 커피도 판매하고 있었고 커피의 대한 설명또한 고객들이 알아보기 쉽게 설명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카페인과 디카페인 드립백을 하나씩 사서 친구에게 선물했답니다. 

 

 

원두뿐아니라 콜드브루커피/맥주와 네츄럴와인도 같이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간단한 제과종류도 있으니 함께 곁들여도 좋을듯 해요.

 

 

판매되고있는 와인에 대한 설명도 잘 설명되어 있구요.

 

 

 

제가 선택한 '키안주리'핸드드립입니다.

케냐 메두카운티 지역의
키안주리 조합소속의 원두이며

가공방식은 워시드 방식으로 가공된 원두네요.

일단 저는 신맛나는거보다 묵직하고 바디감이 있는걸 좋아해서 이걸 딱 보자마자 결정했었어요.

캬라멜/버터코코넛/묵직함의 표현을 보고선 말이죠. 

마셔보니 좋은 선택이었던거 같아요. 부드럽고 신맛은 거의 없고 바디감도 좋았습니다. 

 

 

 

 

 

나무사이로는 판매되고 있는 매장은
한옥느낌이 안나지만

마시는공간 안으로 들어오면 이렇게 한옥느낌으로
꾸며져 있답니다.

야외공간도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구요.

 

 

안으로 들어서면 좌식테이블도 마련되어 있고

 

 

짠~하고 이렇게 다락공간도 있어서 깜짝 놀랬습니다.

여러명이 오면 딱 좋을 공간이었어요.

단독된 공간이라 다락엔 한테이블밖에 없어서 방해받지않고 있을수 있을것같은 공간이었거든요.

 

 

나오는길에 마당에서 올려다본 하늘이 참 좋네요.

오랜시간 맛있는 커피를 즐길수 있었어요.

커피도 맛있었고 커피뿐아니라 같이 판매되고 있는 다른 상품구성도 참 좋았던거 같습니다.

특히나 마당있는 한옥공간과 다락두요.

다음엔 술을한잔 하러 가봐야 겠습니다.